한국국제협력단, 나이지리아 중소기업진흥청(SMEDAN).
숭실대 창업지원단이 참여하는 나이지리아 창업 역량 강화 사업 ‘ACE 스타트업 아카데미 2026’의 1단계 프로그램인 파운더 트레이닝이 지난 24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시작됐다.
파운더 트레이닝 참가자 모집에는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총 3천856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약 50개 팀 120명이 최종 선발돼 인원 기준 약 3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CE 스타트업 아카데미 2026’은 한국국제협력단과 나이지리아 중소기업진흥청(SMEDAN)이 공동 추진하는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이다. 한국국제협력단과 숭실대 컨소시엄은 찰스 오디 SMEDAN 청장의 주도 아래 나이지리아 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숭실대 창업지원단은 교육부터 보육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설계·운영한다.
파운더 트레이닝은 8월 24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인공지능의 실무 적용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의 팀 프로젝트와 실습, 멘토링을 결합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숭실대가 국내에서 운영해온 실전 창업 교육 방법론을 현지 여건에 맞게 재설계해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초점을 맞췄다.
곽원준 숭실대 창업지원단장은 “선발 인원의 32배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린 것은 숭실대가 구축한 창업 지원 시스템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해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으로 글로벌 창업 교육 협력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육대, 글로벌자유전공학부 신설
삼육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2학기부터 유학생 전담 글로벌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운영한다.
글로벌자유전공학부는 외국인 유학생이 전공 없이 입학해 1학년 동안 언어(한국어·영어) 트랙별 집중 교양 교육을 이수하고, 2학년 진학 시 본인의 적성과 언어 능력에 맞춰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다.
유학생들이 입학 직후 전공 수업을 들어야 하는 언어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1학년 전공 탐색 기간 동안 한국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시간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한국 유학의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 취업 컨설턴트 역량 강화 앞장
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9일 교내 김수환관에서 고용노동부 상담·보육·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취업 컨설턴트의 심리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컨설턴트들의 심리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상담 과정에서 자신과 내담자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해하며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관 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 컨설턴트의 심리적 건강과 역량은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진로·취업 상담의 질과 직결된다. 앞으로도 상담 현장의 최일선에서 힘쓰는 컨설턴트들이 전문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며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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