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와 신시내티대 구성원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가 미국 신시내티대와 글로벌 헬스케어 협력에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는 신시내티대 교수진과 학생을 초청해 ‘Global Healthcare Mobility Week’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수요를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개념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의료관광을 넘어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는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국제 학술 세미나와 현장 견학,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도 함께 다뤘다.
학술 세미나에서는 헬스케어가 병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도시,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소개됐고, 지역 사회 기반 연구와 도시 설계, 임상 AI 활용 방안 등 국내외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현장 견학에서는 병원과 의료관광 지원 기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방문해 스마트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사례를 확인했고,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한·미 학생들이 각국 의료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AI 기반 헬스케어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효정 가톨릭대 교수는 “AI와 데이터 기반 환경에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 AI 교육·연구 협력 강화 나서
숙명여대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AI 교육·연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형 AI 인재 양성과 연구·행정 기반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교육과정 개발·운영, 연구 활성화, 행정 시스템 혁신을 함께 추진한다.
숙명여대는 AI센터를 중심으로 전교생 대상 AI 교양과 전공 연계 융합 교과를 확대하고 있다. 양측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AI 활용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인간 중심 가치를 갖춘 AI 인재를 양성하겠다”라며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국대, 지역 산업 연계 산학협력 체결
동국대가 고양시경제인연합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대 경기RISE사업단과 고양시경제인연합회는 바이오메디컬 특화 캠퍼스를 기반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고양특례시 특화 산업 발굴과 산학협력 인프라 공유, 기술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성정석 경기RISE사업단장은 “지역 산업 밀착형 산학협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인프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리 전지원 기자 suppor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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