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혜 리포터 wisdom@naeil.com
/전시/
<말띠 해 월드컵, 신호로 연결된 대한민국>
2026년 붉은 말의 해와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대한민국 ICT(정보통신기술)가 걸어온 역사를 집대성한 특별전이다. 1954년 라디오 중계 방송부터 현재의 첨단 6G·AI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쟁 직후 라디오조차 자체 생산하지 못했던 시기를 지나 IT 강국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소리의 시대’ ‘빛의 시대’ ‘색의 시대’ ‘네트워크의 시대’ ‘초연결의 시대’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매개로 한국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자.
대상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기술사관
기간 3월 29일까지(월 휴관)
관람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관람료 무료
/REPORTER’S TIP/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장한 국내 최초의 흑백 텔레비전은 물론 국내 최초의 아날로그 휴대전화, 유선전화, 무선호출기(삐삐), 폴더형 핸드폰 등 정보통신기술의 변화를 실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공모전/
지구 사랑, 작품으로 보여줄 때!
2026 제25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환경실천연합회가 지구사랑과 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작품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문예(글짓기·시·표어)와 미술(포스터·회화), 미디어(사진·영상)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문예와 미디어 분야는 온라인으로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출력해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제출한다. 대상 수상자 한 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 초등학생 이상
기간 2월 23일~4월 3일
홈페이지 ecolink.or.kr
문의 02-805-8840
/전시/
쿠키런과 함께 역사 속 타임머신 탑승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사라진 대한제국의 국가유산을 인기 게임 ‘쿠키런‘ 세계관과 결합해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다. 국가유산청과 국내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협업해 LED 패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AR(증강현실) 스탬프 투어와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역사 속 유물 곳곳에 숨어 있는 쿠키들을 따라 궁궐과 국가유산을 색다르게 체험해보자.
장소 덕수궁 돈덕전
기간 3월 1일까지(월 휴궁)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관람료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
/전시/
그림자의 마법사
<빈센트 발: SHADOWGRAM>
벨기에 출신의 그림자 아티스트 빈센트 발의 전시다. 빈센트 발은 118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작가로, 사물에 빛을 비춰 생긴 그림자 위에 드로잉을 더해 새로운 이미지를 완성한다. 유리잔, 포크, 과일 등 일상적인 사물의 그림자에서 흥미로운 형태를 발견하고 위트 있는 장면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빛과 상상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변주를 직접 감상해보자.
장소 뮤지엄 209(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3층)
기간 6월 14일까지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관람료 성인 1만8천 원, 청소년·어린이 1만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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