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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206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최재영 교수

의대를 정답처럼 여기는 사회 진로 탐색 핵심은 안전 아닌 몰입

지난해, 정부의 의대 증원은 대입의 판도를 크게 바꿔놓았다. 의대 쏠림이 심화하면서, 이공계와 인문계 전반에 파장이 일었고 ‘의대 입시’는 단순한 대입을 넘어 사회 전체의 이슈가 됐다. 의대생들이 복귀했지만, 여전히 논쟁은 뜨겁다.
의대는 어떤 의사를 길러내야 하는가, 인공지능 시대에 의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지금 우리 사회가 함께 묻고 답을 찾아야 할 질문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재영 학장을 만나 고민과 해답을 들어봤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이의종



최재영 학장은 1986년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과에 입학해 1992년 의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 대학원에서 2003년 의학 석사, 2005년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청각 및 이과 분야, 특히 난청·인공와우·골전도이식 연구에 주력해왔으며, 2024년 8월 제34대 연세대 의과대학 학장으로 취임해 미래 의학 인재 양성과 융합 연구 중심의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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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 ISSUE INTERVIEW (2025년 11월 19일 12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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