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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5호

이 주의 대학 이슈

숭실대, 2025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숭실대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서 단독형 대학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계하고, 실험실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숭실대는 2026년 12월까지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사업모델 수립,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출 등 실험실 창업의 전주기 과정을 지원받는다.

숭실대는 2018년 동일 사업에 선정된 후, 실험실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자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사업에서 실험실 기술의 실용화 가능성과 창업 친화적인 연구 환경, 체계적인 전주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인정받았다.

숭실대 창업지원단 곽원준 단장은 “실험실의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공 모델을 구축하고, 기술 사업화의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대, ‘2025년 인문 정신 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 선정

삼육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 정신 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에서 3개의 과제에 선정됐다.

삼육대는 인문 가치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여럿 계획했다. 삼육대 박물관은 참여형 인문학 수업인 ‘세상의 모든 종교, 한눈에 파헤치기’를 운영한다. 삼육대 평생교육원은 인공지능 시대의 생활 예술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융합 프로그램과 다양한 예술 감상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는 인문·예술 교육을 진행한다.




조선대, 2025 K-MOOC 브런치 콘서트 개최

지난 5월 28일, 조선대가 ‘2025 K-MOOC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K-MOOC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가 운영하는 K-MOOC 강좌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콘텐츠학부 박재연 교수는 디자인을 통해 K-문화콘텐츠의 가치를 조명했고, 영어영문학과 최영주 교수는 수어를 매개로 마음을 전하는 감성적 소통의 힘을 소개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과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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