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총장 원종철)가 26일(금) 진행 예정인 ‘2024학년 입시 결과 공유 세미나’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가톨릭대 입학 전형 및 입시 결과를 안내하고, 합격 사례를 통해 교사의 진학 지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가톨릭대 2024학년 입시 결과 공유 세미나는 26일(금) 오후 1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이 △2024학년 입시 결과 △2025학년 대입 전형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2024학년 수시 전형에서 가톨릭대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 등 의·약학 계열에 합격한 수시 합격자 3명과 각 학과 재학생의 사례 발표 및 학교생활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ipsi.catholic.ac.kr)를 통해 24일(수)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하루 전인 25일(목) 이후 참가 확정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노상욱 입학처장은 “가톨릭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번 입시 결과 공유 세미나를 준비했다. 입학사정관과 직접 입시를 경험한 합격생들을 통해 양질의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대, 2023년 유지 취업률 서울 주요 대학 1위
서강대(총장 심종혁)가 2023년 대학정보공시 유지 취업률 91.9%를 달성하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취업률 역시 73.9%로 2위를 기록하며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취업 성과를 거뒀다. 유지 취업률은 대학 졸업자가 취업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취업 상태를 유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질적인 면에서의 우수성을 반영한다. 서강대의 성과는 학생 개인에 특화된 직무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치밀한 취업 관련 전략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분석된다.
서강대 최성욱 취업지원팀장은 “문과 비중이 높은 서강대가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학생들이 조기에 자기 자신을 알고 맞는 진로를 찾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도 선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여대, 2024학년 예비 신입생 대상 AI 특강 진행
서울여대(총장 승현우)는 2024학년 수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예비 신입생에게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여대 ‘2024 수시 자유 학교’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수시 자유 학교는 지난 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는 AI 기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AI 이용자로서 AI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윤리 의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리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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