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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호

이 주의 대학 이슈

서울시립대, 2024 정시 경쟁률 4.33 : 1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2024학년 정시 모집 마감 결과, 총 934명 모집에 4천4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33: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 5.68:1, 나군 일반전형 3.8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가·나군 전체(예체능 계열 제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 단위는 올해 신설한 가군 일반전형 첨단융합학부 첨단인공지능전공(15.2:1)이다.

가군에서는 올해 신설한 첨단융합학부의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첨단인공지능전공이 15.2:1, 융합바이오헬스전공이 10.4:1, 지능형반도체전공이 6:1로 세 전공 모두 가군 평균 경쟁률 5.68:1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 인문 계열에서는 국제관계학과의 경쟁률이 4.15:1로 가장 높았고, 자연 계열에서는 도시공학과가 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 계열에서는 스포츠과학과가 4.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Ⅱ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4.67:1(나군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이 5.75:1(나군 기준),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이 4.96:1(나군 기준)을 기록, 작년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모집 최초합격자는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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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규암 청년 영화제에서 대상 수상

세종대(총장 배덕효)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들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2023년 제2회 규암 청년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규암 청년 영화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영상제다. 이번 영상제의 주제는 ‘청년’으로, 청년에 관한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나눠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권이현, 김지윤, 송다원, 윤소연 학생의 작품 <청년 고사>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답답한 현실을 독특한 연출로 담았다.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이혜원 교수는 “소재 자체가 픽션의 재미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극영화의 연출보다는 연극적이고 애니메이션적인 과장을 담아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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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취업진로본부, 동계 직무 아카데미 운영

서울과학기술대(총장 김동환)가 1월 18일부터 교내 취·창업 진로 강의장 및 전문 교육기관에서 ‘(LINC 3.0) 2023학년 (동계) 직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신뢰성 교육’과 ‘제약·바이오 품질 분석 직무 아카데미’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동계방학 기간에 관련 직무와 산업 및 기업의 실무현장에서 최신 정보를 반영한 학습을 진행해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제약·바이오 품질 분석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신뢰성 교육 △시각디자인 직무 아카데미 등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과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무 분야에서 총 3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


정리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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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 WEEKLY FOCUS (2024년 01월 17일 1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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