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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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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


숭실대(총장 장범식)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숭실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 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을 통한 학생 건강 제고 및 제반 산업 활성화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장범식 총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은 환경과 건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삶 속에서 실천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숭실대 학생과 교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숭실대의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의 정신을 담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연세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김대중도서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1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도서전>을 개최한다. 도서전에서는 ‘문화인 김대중’으로서 김 전 대통령의 가치와 진면목을 재조명한다.

전시 공간은 △김 전 대통령이 즐겨 읽은 책 △김 전 대통령 저작 △친필 기록 △감옥에서의 독서와 글쓰기 △이희호 여사 저작 △김 전 대통령 관련 도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발간 도서 등 총 7개 특별 주제로 구성된다. 또 전시 중에는 김대중도서관 5층 ‘김대중 대통령 집무실’을 특별히 개방해 김 전 대통령의 업적과 생애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 2층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 해야 한다.





성신여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

성신여대(총장 이성근) 박물관이 최근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의 연구 자원과 박물관·미술관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학박물관만의 특성화를 통해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전년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신여대 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고문서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전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박물관 소장 고문서 300여 건을 조사, 연구하여 고문서의 텍스트에 내재된 다양한 컨텍스트를 발굴하여 대학의 다양한 학문과 융합한 새로운 박물관 콘텐츠로 선보인 프로젝트다.



정리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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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 WEEKLY FOCUS (2024년 01월 03일 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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