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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호

이 주의 대학 이슈

겐트대, IGC 청소년 멘토링 업무협약… 글로벌 인재 양성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가 최근 인천시의회(시의회), 인천시교육청(시교육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 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 등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IGC 대학생은 멘토로서 인천 지역 원도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지도, 학교생활 및 진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IGC 입주 대학은 대학생 멘토 선발을 지원하고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시의회는 참여 멘토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태준 겐트대 총장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청소년 멘토링 사업에 좋은 취지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인천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겐트대는 현재 2024학년 3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신여대, 성북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성신여대(총장 이성근)가 최근 성북문화원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성북구 관내 각종 역사·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증진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역사·문화·예술 활동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역사·문화·예술 활동 관련 연구 활동, 협력 사업, 행사 등에 관한 사항 △역사·문화·예술 활동 관련 물적·인적 자원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성신여대와 성북문화원은 국제 학술 대회를 비롯한 각종 학술 사업 및 문화 예술 사업 등에서 폭넓은 협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성신이 가진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나누는 공유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 학교 선정

가톨릭대(총장 원종철)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가톨릭대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가 재원을 마련해 재학생들에게 1천 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144개 사업 운영 대학 중 8개 학교가 ‘천원의 아침밥’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가톨릭대가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21년에는 조식 이용 학생이 6천600여 명이었지만, 지속적인 재학생들의 관심과 급식 제공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 운영 3년 차인 올해는 1만2천 명 이상이 조식을 이용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톨릭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담당자인 이윤영 사원은 “고물가로 한 끼 식사를 챙기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리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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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 WEEKLY FOCUS (2023년 12월 20일 1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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