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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호

이 주의 대학 이슈

성신여대,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여대 2위 달성



성신여대(총장 이성근)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11월 8일 발표한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239위(아시아 소재 대학 상위 1.5%)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여대 2위, 서울 소재 대학 16위의 성과다.

올해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30%) △산업계 평판(20%) △교원 대비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 협력(10%) △논문당 피인용 수(10%) 등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2021년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출한 성신여대는 이후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세계 대학 591~600위권에 올라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성신여대는 교원 대비 학생 비율에서 92.1점(100점 만점)을 받아 아시아 42위를 기록했으며, 파견 교환학생 비율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교원 대비 학생 비율 국내 7위, 파견 교환학생 비율 국내 10위를 기록하며 학생 중심 교육에 대한 성과를 입증했다.

성신여대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그동안 성신여대가 탄탄하게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기관으로부터 객관적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QS 아시아대학평가’는 물론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성신여대의 국제적 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교육부 시행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도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을 유지해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




조선대,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 지원 대학’ 선정


조선대(총장 민영돈)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2024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은 유네스코 회원국과 함께 국제이해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을 증진,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을 통해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다.

2024년 1학기에 개설되는 ‘세계시민교육론’은 다양한 배경(학년, 전공, 국적)의 학부생 대상 교양 강좌로 세계시민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시민의식에 대한 필수 역량을 지식, 태도, 실천 등 3가지 측면에서 균형 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민대 체육대학,
중국 무한체육대와 MOU 체결

국민대(총장 정승렬)와 중국 무한체육대(무한체육학원)가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1953년 설립된 중국 무한체육대는 중국 내 체육 분야에서 최상위권으로 손꼽히는 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대학은 학부생 간 단기 방문 프로그램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해외 실습 훈련기지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1+4 석사 학위 과정의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무한체육대 1학기 수업(예비학교)과 국민대 4학기 수업을 수강하면 국민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리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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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 WEEKLY FOCUS (2023년 11월 22일 1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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