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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호

「한국수력원자력·내일신문」 공동 기획 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 _ 공학적 내용에 경제성 분석 추가한 에너지 수업 개발

지구온난화엔 인문 자연 따로 없죠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해 탄소의 실질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2019년부터 마련한 고등학생 에너지 리더 양성 과정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15개 고교에서 6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교육은 1회 3시간씩 2회에 걸쳐 수업을 받고, 학교별 우수 학생 3~4명이 지난 8월 8일 심화 캠프에 참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심화 캠프에서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제도 및 경제 상황을 조사해 제로에너지 마을을 구성, 탄소중립형 사업을 기획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m
사진 이의종


지난 8월 8일 진행된 고등학생 에너지 원정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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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나리 기자 jonr@naeil.com
  • 고등 (2022년 08월 17일 10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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