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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호

A/S NEWS

진로선택 과목, 1~9등급에서 A/B/C 성취도 평가로 전환



공통 과목으로 지정된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이나 일반선택 과목으로 지정된 <문학> <화법과 작문> <수학Ⅰ> <수학 Ⅱ> <확률과 통계> <사회·문화> <생명과학Ⅰ> 등은 일반고나 특목·자사고 구분 없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진로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는 고등학교의 특성에 따라 개설되는 과목이 다릅니다. 영재학교와 과고는 수학과 과학에, 외고는 영어와 제2외국어에 특화된 것처럼 말입니다.
2018학년 외대부고 자연과학 과정으로 입학한 학생의 진로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를 살펴봅시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진로선택 과목입니다. 지금 고1은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뉜 성적표를 받게 되지요. 산술적으로 한 반 학생이 30명이라면 1등이 1등급, 2등과 3등이 2등급, 4·5·6등이 3등급을 받게 되니,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학교일수록 좋은 등급을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내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중3부터는 A/B/C로만 성적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3단계 성취도 평가입니다. 원점수 80~100%면 A·60~80%는 B·60% 미만은 C가 되니,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받으면 모두 A라는 뜻입니다. 한 반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이 절반 이상이 나오더라도, 모두 A가 되니 좋은 성적을 받기가 훨씬 수월해지죠.
정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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