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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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202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변화하는 대입,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거주 서울 성북구 길음동
자녀 중2, 초4
구독 기간 8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에 온라인 공동 구매를 통해 정기 구독을 시작했어요. 입시 설명회에도 자주 가지만 직접 읽고 확인하는 걸 선호해 꾸준히 챙겨 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입시 제도가 자주 바뀔 때 변화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특히 유용하더라고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아이에게 필요한 기사 위주로 스크랩해두고 포스트잇을 붙여두었다가 궁금할 때 다시 찾아봐요. 아이가 수시를 염두에 두고 있어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특히 꼼꼼히 읽는 편이에요.
학생부에 담긴 창의적 체험 활동과 의미 있었던 선택 과목,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까지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돼요. 또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전공 메타버스’와 변화하는 입시 흐름을 다룬 뉴스 기사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어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가장 큰 고민은 뭔가요?

첫째가 국제중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근 국제고 진학을 생각했는데 최근 서울로 이사하면서 선택지가 넓어졌어요. 전국 단위 자사고인 하나고도 있고, 강북에도 입시 실적이 우수한 서울형 자사고가 많더라고요. 고교 진학을 앞두고 국제고와 자사고 중 어디로 갈지 함께 고민하고 있어요. 만약 하나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겨울방학 동안 준비할 게 많을 것 같아요.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아이가 관심 있는 생명과학·약학 계열의 입시 정보가 궁금해요. 최근 성균관대의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신설 기사를 보고 약학과뿐 아니라 다양한 학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유익했어요.
제약 회사의 신약 개발 연구와 연계되는 생명공학 분야도 유망한 것 같은데 다양한 학과 정보를 더 많이 알고 싶어요. 해마다 달라지는 약학 계열 전형 정보를 제공해주면 유용할 것 같고, 특목고·자사고 학생에게 유리한 대입 전형과 전략도 함께 다뤄주면 좋겠어요.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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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 READER'S PAGE (2025년 10월 22일 1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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