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입 원서 접수가 끝나면 경쟁률이 급상승한 대학과 학과에 관심이 쏠린다. 2023 수시 원서 접수 결과 인문 계열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심리학과, 자연 계열에선 의·치·한·약 계열과 생명과학과의 약진이 뚜렷했다. 그렇다면 경쟁률이 낮은 학과들도 일정한 패턴이 있을까? 대학과 학과에 따라 매년 경쟁률의 차이가 커 특정 패턴을 파악하긴 어렵다. 다만, 예년보다 경쟁률이 떨어진 학과나 상대적으로 저조한 학과를 살펴보는 것은 학과 선호도나 대입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2021~2022 경쟁률과 합격선을 함께 살펴봐야 경쟁률이 낮은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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