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라쿠배, 이 생소한 단어는 요즘 2030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을 지칭한다.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 업계를 대표하는 IT 기업들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 전 세계 산업 구조가 IT 기반으로 급변하면서, 채용 공고 역시 프로그램 개발자와 같은 IT 전문가 영역에서 많은 편이다.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회자될 만큼 인문 계열의 취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외 주요 IT 업계에서 전공 학과 이외에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자리매김한 인문 계열 출신들이 있다. 사회 선배들이 전하는 인문 계열만의 강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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