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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호

Reader’s Q&A | 입시

수능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이 궁금해요.

1019호 기사를 보니 올해부터 수능 4교시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가 분리돼 제공되고 탐구 두 과목 순서를 바꿔 풀거나 문제지를 올려두면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좀 더 자세한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_ 김희정 (가명·46·서울 송파구 문정동)



수능 4교시에 치르는 한국사와 선택한 탐구(사회·과학·직업) 두 과목,
총 세 과목을 순서대로 철저히 분리해 응시하면 됩니다.


‘한국사와 탐구는 다른 과목인데 그간 답안지가 분리돼 있지 않았단 말인가?’에 대한 의문과 ‘탐구 두 과목은 응시 시간이 다른데 어떻게 순서를 바꿔 풀거나 다른 과목 문제지를 책상 위에 올려둘 수 있는거지?’에 대한 질문으로 보입니다. 작년 수능까진 한국사, 탐구 두 과목, 총 세 과목의 답을 모두 한 장의 답안지에 썼지만 올해부터는 한국사, 탐구 답안지를 분리해 총 두 장의 답안지가 제공됩니다. 탐구 두 과목의 답은 같은 답안지에 기입하면 됩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까지 모두 포함된 문제지를 받습니다. 만약 과학탐구 선택자라면 문제지에 8개 선택 과목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학생이 선택한 두 과목은 푸는 순서가 있으며 각 30분씩 풀게 됩니다. 첫 번째 탐구 과목을 풀 때는 해당 문제지만 꺼내야 하고, 다 풀었다고 해서 두 번째 탐구 과목을 풀어서는 안 됩니다.

탐구 두 과목의 순서를 바꾸는 등 탐구 관련 부정행위가 문제였는데 한국사와 탐구 답안지가 분리된 것이 큰 의미가 있겠냐는 질문에 교육부 대입정책과 수능 담당자는 “탐구 과목도 모두 분리해 제공하면 좋겠지만 시간·비용을 고려할 때 쉽지 않다. 우선 이질적 과목인 한국사, 탐구의 답안지를 분리시켜 혼란을 줄이고자 했다”고 설명합니다.


more tip

올해부터 한국사와 탐구 답안지를 분리해 제공하므로 작년까지와 달리 한국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회수한 후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합니다. 탐구 두 과목을 풀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활과 윤리>와 <한국지리>를 선택했다면 첫 번째 탐구 과목인 <생활과 윤리>를 풀 때 <한국지리> 문제지가 책상 위에 올려져 있으면 안 되며, 순서를 바꿔 <한국지리>를 먼저 풀어도 부정행위에 해당합니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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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S Q&A | 입시 (2021년 11월 03일 10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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