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메타인지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메타인지는 나는 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 대한 인식·판단을 말한다. 한양대 의예과 1학년 박상혁씨는 어느 정도 쉬어야 자신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지를 알았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고3 시절, 개학이 연기되면서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리기도 했지만 마냥 놀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와 휴식을 병행해 지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상혁씨의 수험 생활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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