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진로 희망 사항에는 3년 내내 ‘국어 교사’가 적혔다. 진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희망 학과 역시 기승전 ‘국어교육과’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좋아하는 과목 ‘국어’ 때문에 슬럼프에 빠져 방황의 시간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지연 씨는 본인의 바람대로 2021학년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상명대 국어교육과에 합격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의 정석’을 보여주며 고교생활을 행복하게 마무리한 그의 합격 스토리, 들어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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