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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호

국어·사회 좋아하는데 자연 계열이 적합?

선택 과목·전공 탐색 도울 문·이과 성향 탐색 포인트

중·고등학생들의 오랜 고민 중 하나가 성향 파악이다. 소위 문·이과 성향 중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는 것. 확신했던 성향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흔들리기도 한다. 사실 현 고3부터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기존 문·이과 반의 개념은 사라졌다. 하지만 대학은 여전히 계열별로 신입생을 따로 모집한다. 고등학생들도 2, 3학년에 올라가기 전 배울 과목들을 결정해야 한다. 이때 흥미와 함께 대입, 즉 희망 전공과 이에 따른 필요 과목들을 고려해 선택한다. 성향을 어느 정도 파악해두면 전공이나 선택 과목을 좀 더 잘 탐색할 수 있다. 고등학교도 성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나를 잘 모르는’ 중학생들을 위해 내 성향을 바로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지점들을 살펴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서정민 교사(서울 보인고등학교)·정현두 소장(미래탐구 동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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