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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960호

EDU CALENDAR | 이 주의 추천 활동

소프트웨어로 꿈꾸는 세상

Educalendar | 이 주의 추천 활동
7.9~7.15 JULY 2020


소프트웨어로 꿈꾸는 세상

취재 김지영 리포터 janekim@naeil.com





​
IT 대회

2020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JUNIORSOFTWARECUP.COM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가 후원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가 2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도구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자는 것이 대회의 취지다. 아이디어와 관심은 있는데 소프트웨어 구현 능력이 없어서 참여를 망설인다면 도전해보자. 예선 단계에서는 제작 동기, 아이디어, 개발 계획서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하면 ‘디자인 싱킹 클래스’를 통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찾고 문제를 정의해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배우며 본선을 준비할 수 있다.

주최 삼성전자
대상 초·중·고
접수 7월 29일까지
문의 02-735-1014

Reporter’s tIP
9월 15일 본선을 통과하면 부트 위크, 온라인 멘토링을 거쳐 11월 예정된 결선에 진출한다. 소프트웨어 명사 강연, 기초 코딩, 저작권 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환경봉사

새로운 일상과 함께하는 비대면 셀프 자원봉사
‘서울숲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SEOULFOREST.OR.KR/17097



서울숲에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한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다. 공원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서울숲 쓰담 봉투’에 담아 분리수거하면 된다.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서울숲의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동참할 수 있다. 서울숲 방문자센터에서 현장 접수한다. 참여를 마친 후, 1365 사이트에 등록하면 1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주최 서울숲 공원
대상 누구나
접수 11월 30일까지
문의 02-460-2915


인문체험

우리말 가꿈이 푸른 1기 모집
URIMAL.ORG/2816



한글문화연대에서 우리말과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펼칠 ‘우리말 가꿈이 푸른 1기’를 모집한다. 타인을 배려하고 언어예절을 지키는 따뜻한 언어문화 개선 활동에 뜻이 있는 3인 이상의 중·고등학생 동아리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한글문화연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합격한 동아리는 8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름 마당에 꼭 참석해야 하며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주최 한글문화연대
대상 중·고
접수 7월 24일까지
문의 02-780-5084


전시강연

APCTP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 강연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선정한 ‘올해의 과학 도서’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 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9일 <나우:시간의 물리학>을 시작으로 기상을 주제로 한 <파란하늘 빨간지구> <우리 몸이 세계라면> <우주날씨 이야기> <아톰 익스프레스>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가 차례로 소개된다.

장소 tv.naver.com/apctpofficial(온라인)
기간 7월 9일 ~ 8월 27일 매주 목요일
문의 02-330-8899

Reporter’s tIP
APCTP는 매년 과학 분야의 신간 10권을 선정, 지은이들의 강의를 진행한다. 책의 주요 내용과 배경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인 셈. 온라인을 통해 과학과 책에 쉽게 다가가보자.


〈My Dear 피노키오〉展



성경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 <피노키오>. 피노키오는 거짓말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순수한 동심을 지닌 꼬마아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유수의 작가 20명이 회화·영상·대형 조형물·그림책·페이퍼아트·팝아트 등 다양한 시각예술 복합 콘텐츠로 피노키오를 표현한 17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피노키오의 모험을 통해 환상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기간 10월 4일까지
문의 02-730-4368



​
THE PLACE

바다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부산국제 어린이청소년 영화제
BIKY.OR.KR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했지만 극장 상영과 야외 상영은 그대로 진행돼 아쉬움을 달래준다. 개막작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 클럽>은 스타 블로거를 꿈꾸는 생기발랄한 주인공이 불법체류자라는 굴레에 갇히는 대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내용으로, 주말에도 상영된다. 그 밖에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어린이 청소년 영화가 즐비하다. 7월 13일까지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영화제를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즐겨보자.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의전당
051-743-7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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