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는 지난 2019학년 수능 사탐 영역에서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에 이어 세 번째로 지원자가 많았다. 통계와 지표, 지도 등 암기해야 할 분량이 많지만 <동아시아사>나 <세계사> 같은 역사 군과목보다는 친숙하게 이해하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문지리에서는 상업 공업 자원 인구 등 실생활과 밀접한 통계 수치를 자료로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친근하게 느끼기 쉽다. 다만 통계 수치와 지도를 함께 분석해야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이 킬러 문항으로 등장하면서 만점을 받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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