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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887호

워킹맘 유정임이 전하는 자녀 교육 노하우

“투자보다 소통과 정성이 상위 1프로 자녀 만들죠”

요즘 한창 화제를 몰고 있는 드라마 <SKY 캐슬>의 한 장면, 명문대 합격을 보장하는 입시 코디네이터가 워킹맘의 자녀는 맡지 않는다며 냉정하게 거절한다.
드라마일 뿐이지만 일하는 엄마는 마음 한구석이 뜨끔하다. 직장에 머무는 시간이 곧 자녀 교육의 공백을 의미한다는 사실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영어방송 유정임 국장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한다. 29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두 아들을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보낸 그녀는 자녀 교육에 엄마의 직접적인 개입이 필요한 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선배 워킹맘에게 배운 노하우를 후배 워킹맘에게 전하고 싶다는 유 국장을 만났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사진 전호성 참고 <상위 1프로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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