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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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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력적 재수 시장?_재수 권하는 사회


매년 정시 합격자가 발표되면 ‘재수생 강세’라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지난 2월 초, 서울대가 발표한 2020학년 정시 최초 합격자 자료에서도 재학생 비율은 37.7%, N수생 포함 재수생 비율은 58.9%로, 재수생 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대뿐 아니라 서울 주요 대학들도 정시 입학생 중 재수생 비율이 60~70%에 달할 정도로 재수생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N수생 포함 재수생 수능 응시자가 재학생의 3분의 1인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결과입니다.

더구나 현재 대입은 수시와 정시 비율이 7:3 정도로 재수생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재수생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정시가 40%로 확대 시행될 2022~2023학년에는 재수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단계 도약하려면 재수가 필수가 돼버린 세상, 이런 현상이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입시적인 관점과 사회적인 관점에서 살펴봤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이정형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허준일 교사(대구 경신고등학교) 김은종 선임연구원(사교육걱정없는세상)·김명범 전무(종로학원 총괄본부장) 이영덕 소장(대성학력개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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