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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904호

재학생을 위한 2020 수능 학습 전략

수능 최저에 집중하라

2020학년 대입 수시 모집 인원은 26만8천776명입니다. 전체 모집 인원 대비 77.3%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상대적으로 정시 모집의 비중이 줄어든 셈이죠. 정시의 어려움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선발 인원 자체가 워낙 적다 보니 재학생 입장에서는 수능을 잘 봐서 대학에 가겠다고 마음먹기가 쉽지 않지요. 더구나 올해는 연세대와 서강대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했습니다. 대부분의 종합 전형에서 최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수능을 준비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려대를 비롯해 만만치 않은 최저 기준을 유지하는 대학 역시 적지 않고, 무엇보다 수능 성적이 높은 재학생의 수시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수능을 버리고 갈 순 없습니다. 지난해 ‘불수능’의 여파로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학습 전략에도 변수가 생겼을까요? 함께 들여다봤습니다.
취재 홍혜경 리포터 hkhong@naeil.com 사진 전호성 도움말 김상근 교사(서울 덕원여자고등학교)·김찬휘 센터장(대성마이맥 입시센터)·김철회 교사(서울 성신여자고등학교·EBS 국어 강사)·박진근 교사(충남 논산대건고등학교)·장광재 교사(광주 숭덕고등학교)·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수능 공부해서 수시로 대학 가자
충남 지역 선생님 사이에서 회자되는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수시가 대세지만 그래도 수능을 버리지 않으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의미죠. 수능을 준비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늘고 있는 현실에서 재학생의 수능 전략을 찾자니 취재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지요. 여기서 수능 전략은 꼭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공부를 하자는 뜻이죠. 재학생들의 수능 학습 전략은 바로 수능 최저 기준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홍혜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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